바흐 위원장 "난민선수단 앞으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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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다음 올림픽에서도 난민선수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난민선수단에 대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난민선수단은 난민이 돼 모국이나 지역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IOC가 리우 올림픽에 처음 도입했습니다.

시리아와 남수단 출신 선수 10명이 참여했고, 개회식 때는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했습니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패럴림픽때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바흐 위원장은 IOC가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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