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먹은 줄넘기 동호회원 6명 식중독 의심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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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치고 함께 생선회 등을 먹은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부산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다.

부산 서구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줄넘기 동호회원 20명 중 6명이 21일 오후 6시께 한꺼번에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동호회 활동을 마친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이 식당에서 굴국밥과 한 회원이 경남 창원시에서 가져온 생선회 등을 함께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굴국밥 재료와 밑반찬, 동호회원·식당 종업원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가리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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