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몰던 승용차가 덤프트럭 들이받아…10대 3명 사망


어제(20일) 오후 3시 20분쯤 경남 고성군 33번 국도에서 19살 김 모 양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50살 차 모 씨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양과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18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덤프트럭 운전자 차 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도로에 급제동으로 인한 타이어 자국이 나 있는 것 등을 토대로 과속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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