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 인파로 고속도로 정체…오후 6시 넘어 해소


토요일인 오늘(20일), 막바지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흥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등 총 13.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새말나들목에서 원주나들목, 진부나들목에서 속사나들목 등 총 21.2㎞ 구간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노오지분기점부터 계양나들목까지 9㎞ 구간과 판교 방향 장수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 김포나들목에서 자유로나들목 등 9.2㎞ 구간에서도 차량이 시속 20㎞ 안팎으로 서행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6시에서 8시가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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