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내연관계 의심해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서울 중부경찰서는 자신의 부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의심해 40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6살 전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오늘(20일) 자정쯤 서울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 한 대형 쇼핑매장 앞에서 A씨의 어깨와 허벅지 등을 흉기로 5차례 찌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평소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오다 휴대전화에서 A씨의 번호를 확인하고 A씨를 불러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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