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오혜리, 여자 67㎏급 8강 안착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 차동민, 오혜리(오른쪽)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3경기장을 찾아 대화하며 밝게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8강에 안착했습니다.

오혜리는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첫 경기 16강전에서 캐나다의 멜리사 파뇨타를 9-3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랭킹에서는 세계 6위에 올라 있습니다.

여자 67㎏급은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4회 연속 메달을 딴 체급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