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레슬링 윤준식, 16강서 아쉽게 탈락


한국 레슬링 윤준식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윤준식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레슬링 자유형 57kg급 16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아제르바이잔 하지 알리예브에 12대 2로 패했습니다.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윤준식은 1회전에서 허리 태클을 잇달아 허용한 뒤 2회전에서도 점수를 내주면서 10점 차로 벌어져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습니다.

윤준식은 알리예브가 결승에 오르면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을 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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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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