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 골프 박인비, 2라운드 단독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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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5언더파 공동 2위였던 박인비는 이틀 연속 5타씩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해 2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인지도 이글 2개를 잡으며 역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친 양희영이 합계 4언더파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첫날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로 출발했던 김세영은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공동 22위로 밀렸습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태국의 아리야 쭈타누깐은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그대로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내려앉았고,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김세영과 함께 공동 2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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