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올림픽 남자 복싱 미들급 8강전. 멕시코의 미사엘 로드리게스가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멕시코는 16년 만에 복싱에서 첫 메달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청년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올림픽 출전 경비가 없어 거리에서 돈을 구걸해야 했습니다. 시민들의 도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그의 경기 장면을 준비했습니다.
기획 : 권영인 / 구성 : 김민정 / CG : 김지연 / 편집 : 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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