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비디오머그] "아쉽지만 여기까지…" 탁구 '어린 왕자' 정영식 선수, 당찬 인터뷰


동영상 표시하기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정영식이 18일(한국시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동메달 획득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이날 독일과 남자단체 3~4위전에서 패한 뒤 "그래도 얻은 것은 있다"고 밝혔는데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중국 선수를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 단체전 4강에서 4위 장지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정영식은 이날 단체전 첫 경기에 나서 유일하게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록 메달을 못 땄지만, 4년 뒤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남자 탁구팀의 막내 혹은 어린 왕자 정영식 선수의 믹스트존 인터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이병주, 김수영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설민환

(SBS 비디오머그)

댓글
댓글 표시하기
비디오머그
기사 표시하기
리우 2016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