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과수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어제(17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음성 감곡면의 한 복숭아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과일 박스 등을 태우고 소방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 전기 콘센트에 여러 전자제품을 꽂아 과전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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