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병사가 클럽서 만난 여성 물품 훔쳐


휴가 나온 병사가 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물품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육군 모 사단 소속 한 모(21)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상병은 이달 7일 오전 4시 30분께 부산의 한 클럽에서 김 모(20·여) 씨의 물품 보관함 열쇠를 빼돌려 보관함에 있던 가방과 현금 등 6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클럽 내 폐쇄회로(CC)TV를 조회해 한 상병이 김 씨의 물품을 자신의 보관함으로 옮기는 장면을 확인하고 범행을 시인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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