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위원 금리인상 시사…다우 0.45%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5% 하락한 18,552.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55% 내린 2,178.15에, 나스닥 지수는 0.66% 낮은 5,227.1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0.68% 내린 6,893.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0.58% 하락한 10,676.65에, 프랑스 파리 증시 역시 0.83% 떨어진 4,460.4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도 0.74% 내려 3,024.15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가격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퍼져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 오른 배럴당 46.5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0% 상승한 배럴당 49.3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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