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D-3' 손연재, 휴식으로 컨디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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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손연재가 경기 사흘 앞두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조절에 주력합니다.

강력한 메달 후보인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등 러시아 국가대표들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해온 손연재는 오늘 항공편으로 리우에 도착해 선수촌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손연재가 현지시각으로 새벽에 선수촌에 들어왔다면서, 내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옐레나 리표르도바 코치와 컨디션 조절과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서 훈련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5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예선, 21일 오전 3시 20분 결선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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