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폭우·강풍으로 육상경기 중단했다 재개


폭우와 강풍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경기가 모두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dpa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저녁부터 오기 시작한 비가 점점 거세져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리기로 한 남자 110m 장애물경기 예선,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여자 원반던지기 예선 등이 연기됐다.

110m 장애물경기 예선은 2경기를 마치고 세번째 경기가 진행되기 전 중단됐다가 약 20분 만에 재개됐다.

관중은 기다리는 동안 '싱잉인더레인'이나 리한나의 '엄브렐라' 등과 같은 노래를 들으며 즐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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