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카메라 매단 케이블에 맞아 시민 2명 부상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시민 2명이 공중에 매달렸다 떨어진 중계카메라에 맞아 다쳤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 올림픽파크에서 중계카메라를 매단 케이블이 카메라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인근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던 여성 2명이 이 케이블에 맞아 부상했다.

이들은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장소는 유도와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카리오카 아레나 2 입구 쪽이다.

사고가 나자 관중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었고 대회 조직위는 바리케이드를 세워 출입을 통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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