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에 앞서 한국 선발 출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귀국길에 오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8강 경기가 열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머물러온 대표팀이 한국시간 오늘(15일) 밤 10시 20분 상파울루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상파울루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모레 오전 11시 LH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와일드카드인 석현준과 손흥민, 장현수, 황희찬 등은 별도 항공편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1무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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