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리우에 임직원 71명 파견…옵서버 프로그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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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리우올림픽에 임직원 71명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선수촌과 수송, 숙박, 의무 등 35개 부서에 71명의 임직원을 옵서버로 파견해, 75개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위는 또,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에도 30여 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옵서버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서 운영하는 지식 전수 프로그램으로, IOC 담당자와 정해진 일과를 함께 소화해 분야별 운영사항을 교육받게 됩니다.

아울러 특정 분야와 관련된 의제를 놓고 토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평창조직위 임직원들은 옵서버 프로그램 외에도 리우 조직위 실무자와 동행해 대회 운영 경험을 습득하는 '섀도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관련 업무 경험을 쌓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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