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오후 10시쯤 해소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귀경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막바지 피서를 위해 동해안을 찾은 인파가 귀경길에 나서면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상행선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에서 이천나들목까지 51.4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설악나들목부터 화도나들목 구간을 포함해 모두 35.3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오전 10시쯤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에 이르렀다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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