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피서철 물놀이 사고 잇따라…2명 사망


강원지역에서 피서철 물놀이를 왔다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오후 6시 30분께 강원도 홍천군 굴지리 하천에서 A씨(21)가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함께 온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6시께 삼척 가곡면의 한 하천에서는 물놀이하던 B씨(36)가 물에 빠졌다.

일행 등이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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