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7일 귀국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8강 경기가 열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이동길에 오른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상파울루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17일 오전 11시 LH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유럽과 일본,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의 항공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1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 이슈 NOW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