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습니다.
한국은 한국 시간 14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0-0으로 45분을 끝냈습니다.
대표팀은 이날 황희찬을 원톱 공격수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류승우(레버쿠젠)와 손흥민(토트넘)을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했습니다.
전반 39분 온두라스 페널티박스 밖에서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골키퍼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지만, 참으로 예리했던 프리킥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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