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축구, 온두라스 넘어 8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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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 8강 단판 승부를 펼칩니다.

신태용 감독은 마지막 비공개 훈련에서 세트피스는 물론, 승부차기까지 대비한 필승 비책을 준비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손흥민과 석현준, 장현수가 공수에서 중심을 잡을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23세 이하 맞대결에서 온두라스에 2승 1무로 앞서있고,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 6월 고양 친선대회에서는 2대 2로 비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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