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조깅하듯 준결승행…전체 1위는 개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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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100m 예선 7조에서 10초0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볼트는 7조 9명 중 8번째로 늦은 출발 반응 0.156초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볼트는 30m 지점을 지나면서 선두로 치고 나왔고 50m를 넘어선 뒤에는 양옆을 돌아보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결승선이 임박했을 때는 마치 조깅을 하듯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볼트의 예선 기록은 전체 4위였습니다.

개틀린은 10초01로 예선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2조 경기에 나선 개틀린은 80m 지점부터 속도를 낮추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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