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저녁쯤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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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13일) 휴가객, 나들이객이 몰려 오전 일찍부터 하행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 입구부터 천안휴게소까지 거의 50㎞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부터 양지나들목 등 70㎞ 정도가 정체되고 있고 서울 양양 고속도로 동홍천 방향은 강일나들목 기점부터 막혀 거의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로 강릉 방향과 서해안 쪽에서 정체 현상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녁 7시가 넘어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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