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 하나만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인 일명 '몸뻬바지'! 그런데 이 몸뻬바지에 좀 속상한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1930년대 일제는 태평양 전쟁의 전황이 악화되자 한반도 여성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려 했습니다. 일제는 조선 여성의 전통 의상인 치마 대신 일본 여성 노동복인 '몬뻬'를 입으라고 강요했습니다.
기획 : 권영인 / 구성 : 김민정 정석형 / CG : 김지연 정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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