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대표팀 '맏언니' 김민정(렛츠런파크)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여자부 8강에 올랐다.
김민정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부 78㎏ 이상급 16강에서 '홈팀' 브라질의 마리아 수엘렌 알테만(랭킹 12위)을 유효승으로 따돌렸다.
1회전(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민정은 16강에서 알테만을 만나 경기 시작 1분49초 만에 바깥감아치기로 유효를 따낸 뒤 끝까지 지켜 승리를 결정하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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