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 대표팀 '맏형' 김성민이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김성민은 유도 남자부 100㎏ 이상급 16강에서 세계랭킹 3위 네덜란드의 로이 메이에르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성민은 32강에서 에콰도르의 프레데 피퀘로아를 어깨로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김성민은 16강에서 만난 네덜란드의 강호 메이에르에게 경기시작 15초 만에 먼저 유효를 내줬고 경기 종료 59초를 남기고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탈락했습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 이슈 NOW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