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정영식 꺽은 마룽, 장지커 꺾고 금메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남자탁구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마룽이 리우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마룽은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남자탁구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장지커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마룽은 올림픽 단식 첫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4년 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지커는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미츠타니 준을 4-2로 꺾고 결승에 오른 마룽은 1세트를 14-12로 힘겹게 따냈습니다.

하지만, 2세트에서 11-5로 승리한 데 이어 3, 4세트를 각각 11-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메달은 벨기에 발디미르 삼소노프를 4-1로 꺾은 일본의 미츠타니가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