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 이후 2천97건의 도핑검사를 시행했으며, 양성반응은 없었다고 우리 시간으로 12일 밝혔습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dpa통신에 리우올림픽 기간에 소변검사 1천775건, 혈액검사 121건, 생체여권 검사 201건 등 총 2천97건의 도핑 테스트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OC는 리우올림픽 폐막까지 1만1천명 이상의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5천500건의 도핑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양성반응이 나오면 즉시 공개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특별 분과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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