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에서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를 격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앞세워 멕시코를 1-0으로 제압했습니다.
2승 1무로 승점 5점을 확보한 대표팀은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올림픽 8강 진출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2회 연속입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패럴림픽 - 이슈 NOW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