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6명, 항의 속 귀국 "더 이상 정쟁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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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오늘(10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당시 공항에 보수단체 회원 수백 명이 구호를 외치며 항의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의원들은 예정된 입국장 출구를 바꿔 빠져나왔습니다.

의원들은 귀국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방중이 어려운 상황을 외교로 푸는 데 기여했다며, 더이상 정쟁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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