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원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1년여만에 1,100원 밑으로 떨어졌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6분 현재 달러당 1,099.3원으로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는 전일 종가보다 6.8원 떨어진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6월 22일(종가 1,098.8원) 이후 13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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