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월 8일, 한국시간) 남자유도 73kg급 세계랭킹 1위 안창림 선수가 16강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재일교포 3세인 안 선수는 지난 2013년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 73kg급에서 우승하며 일본 유도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일본 대표팀으로부터 끈질긴 '귀화 요청'을 받았지만,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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