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이번 올림픽서 200m 19초 이하로 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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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탄환' 우사인 볼트가 이번 올림픽에서 200m를 19초 이하를 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볼트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200m 기록인 19초19를 경신하고 18초대를 기록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볼트에겐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일 될 예정입니다.

볼트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뛰는 것을 무리라고 말해왔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때 100m, 200m, 400m 계주 금메달을 모두 가져온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 나섰습니다.

볼트는 올해 허벅지 부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서는 페이스를 끌어올려 지난달 다이아몬드리그 200m에서는 19초89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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