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서쪽 바다 끝' 격렬비열도 등 바다 순례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서쪽 끝에 자리 잡은 격렬비열도를 찾아가는 민관군 합동 바다 순례 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과 월남파병 전우회 회원, 순직경찰관 가족 등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영토순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항해 중에는 해양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훈련이 열리고 해양주권을 되새기는 국제해양법 특강도 마련됩니다.

순례단은 격렬비열도 앞바다에서 광복절 기념 함상 행사를 열고 체험수기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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