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펜싱 김지연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7위인 김지연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엔 띠 레 둥을 15-3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리우에서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합니다.
서지연과 황선아는 32강전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서지연은 32강전에서 러시아의 디아첸코 이카테리나한테 12-15로 발목이 잡혔고, 황선아는 프랑스의 브루네 마농에게 11-15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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