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현준·정지근,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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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정지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현준, 정지근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624.4점으로 11위, 618.7점 38위를 기록해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진출하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김현준은 마지막까지 선전하며 결선 진출의 희망을 키웠지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니콜라 캠프리아니가 630.2점의 올림픽 본선 신기록으로 결선행 티켓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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