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해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지며 운전자 2명 다쳐


오늘(8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북구 만덕 현대아파트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5t 트럭이 넘어져 반대편 차로를 덮쳤습니다.

때문에 마주 오던 투싼 차량이 트럭에 깔리며 파손됐고, 뒤따라 오던 카니발 차량이 사고를 피하지 못하고 뒤에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투싼과 카니발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5t 트럭에 빗길에 미끄러져 휘청거리다가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30여 분 동안 천둥과 함께 10.5㎜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