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창업초기 기업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중견기업에게 제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상생네트워크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제1차 사업 대상으로 대선주조를 선정해, 대선주조의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홍보와 향토기업 이미지 개선, 온라인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 등을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부산창업지원센터와 부산디자인센터 등 부산지역 창업지원기관 사업을 수행하는 창업초기기업이다.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CEO협회 이메일(busanyoungceo@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이달 29일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대선주조에서 구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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