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예선 탈락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호주의 신예 맥 호튼이 쑨양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호튼은 리우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55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쑨양은 호튼에게 0.13초 뒤진 3분41초68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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