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캐러 새벽에 갯벌 들어갔다가 고립…2명 구조


오늘(7일) 새벽 3시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 갯벌에서 38살 이 모 씨 등 2명이 밀물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밧줄을 이용해 이 씨 등을 구조했습니다.

이 씨 등은 소라를 캐러 갯벌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갯벌에 들어갈 땐 밀물 시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밀물 시간 알람을 설정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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