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결핵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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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핵 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고려대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아 결핵 역학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기침 같은 증상은 없었고, 객담 도말검사와 결핵균 핵산 증폭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엑스레이에서 결핵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간호사에 대해 객담 배양검사를 추가 실시한 뒤 결핵 여부를 최종 판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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