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은 미국 사격선수 트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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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격 선수 버지니아 트래셔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트래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트래셔에 이어 중국의 두리가 207.0점으로 은메달, 역시 중국의 이쓰링이 185.4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습니다.

트래셔는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올림픽 출전을 꿈꿨지만, 고등학교 입학 무렵 사격을 시작한 뒤 계획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우올림픽에는 28개 종목에 모두 306개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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