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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유도 대표팀의 김설미(26)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에서 1회전 탈락했다.
김설미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여자 유도 48㎏급 1회전(32강)에서 러시아의 이라나 돌고바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자력으로 출전자격을 따내지 못했지만, 대륙별 쿼터로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김설미(랭킹 24위)는 돌고바(랭킹 13위)를 맞아 경기 초반 안뒤축걸기 절반을 내준 뒤 만회하지 못했다.
지도까지 1개를 받아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SBS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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