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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된 8월 3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예비 소방관들의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무더위 속에도 방화복을 입고, 20Kg이 넘는 장비를 차고 뛰는 소방관들. 폭염 속 훈련인 탓에 주체할 수 없이 땀이 쏟아지지만, 15주 뒤 정식 소방대원이 되면 투입되는 현장의 화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폭염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 예비 소방대원들을 스브스뉴스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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