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호텔 건물 외벽 화재…25명 대피


오늘 오후 4시 1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호텔 건물 11층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5분 만에 꺼졌고 건물 6층부터 15층까지 외벽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건물에 있던 25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1층 외벽 에어컨 실외기 부근에 담뱃불이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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