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막내' 황희찬, 피지전에 최전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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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팀의 20살 막내 황희찬이 최전방 공격수로 피지전에 나섭니다.

신태용 감독은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리는 피지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황희찬을 중앙에 세운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황희찬의 좌우에 류승우와 권창진이 포진했고, 중원에는 문창진과 이창민이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수비수인 장현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고, 포백 수비 라인은 심상민, 정승현, 최규백, 이슬찬으로 꾸려졌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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