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지원 '코리아하우스' 오늘 공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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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게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인터뷰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코리아 하우스가 오늘(4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오전 11시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지역의 고급 주택 단지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공식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코리아 하우스는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선수촌과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리아하우스에선 급식센터를 운영해 한식 식사와 도시락을 제공하고, 또 경기 후 휴식과 오락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도 운영합니다.

또 위기관리 지원 공간도 운영해 선수단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합니다.

이와 함께 선수단 기자회견장을 운영해 한국 선수의 선전을 홍보하고, 주요 사항을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오는 7일 '한국의 밤', 20일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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