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정선수, 도착 한 시간만에 '콜록콜록'… 선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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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정선수 그레임 토머스가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한 지 한 시간 만에 독감 증세를 보여 다른 선수로 교체됐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토머스가 리우 도착 한 시간 뒤 독감 증세를 보여 진료를 받았고, 조정 대표팀은 다른 선수로 교체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조정 대표팀은 토머스 대신 잭 버몬트를 대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토머스의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카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현지 의료진의 설명을 소개하며 토머스는 영국에서 출발하기 전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리우에 도착한 뒤 증세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토머스는 4명이 참가하는 단체전, 쿼더러플 스컬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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